가정용 DIY 필수 공구 모음, 초보도 쉽게 시작하기

 

 

 

 처음 자취를 시작하거나,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에게 DIY 가구는 새로운 선택지입니다. DIY 상품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DIY 입문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공구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가구 조립이나 간단한 집 수리를 시작할 때 어떤 DIY 공구가 필요한지 고민하시곤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공구 종류가 나오지만, 모든 공구를 다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초보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기본 장비를 먼저 확보하고, 점차 확장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필수 DIY 공구 TOP 10을 다섯 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구의 기능과 활용성을 쉽게 이해하며, 실제 작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기본 뼈대를 만드는 도구 - 망치, 드라이버세트, 스패너, 몽키렌치

 DIY 작업의 시작은 재료를 고정하거나 조립하는 단계에서 출발합니다. 이때 가장 자주 쓰이는 것이 바로 타격·조립 공구입니다.

 

 

 

① 망치: 망치는 못을 박거나 간단한 분해 작업에 꼭 필요합니다. 초보자라면 무게가 너무 무겁지 않고 손잡이가 미끄럽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용 수리 및 조립을 주로 하신다면, 세신 라쳇 드라이버세트 SB-FHR38를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비트를 포함하며,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② 드라이버 세트: 드라이버 세트는 가구 조립이나 가전제품 수리에 필수입니다. 십자와 일자 드라이버를 기본으로, 다양한 규격이 포함된 세트를 준비하면 활용도가 높습니다. 지니어스 라쳇 드라이버비트 세트 GA-015A 는 비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③ 스패너·몽키렌치는 너트와 볼트를 조이거나 풀 때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는 특히 수도 배관, 가구 조임 부분에서 자주 쓰입니다. 다양한 작업을 할 예정이시라면 나사 제거용 드라이버 세트 (DZ-74)를 추천드립니다. 나사 제거에 특화된 드라이버 세트로 스패너와 몽키렌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는 DIY의 기초 체력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꼭 먼저 준비해야 할 공구들입니다.

 

 

 

 

2. 재료를 다루는 핵심 도구 : 펜치, 톱, 커터칼

 DIY 작업에서는 나무, 철, 전선,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절단하거나 가공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절단·가공 공구입니다.

 

 

① 펜치: 펜치는 전선을 자르거나 구부리는 데 사용됩니다. 롱노즈 펜치, 니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초보자에게는 범용 펜치와 전선용 니퍼를 추천합니다. 후지야 롱노즈 펜치 세트 는 다양한 크기의 펜치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작업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쿠팡, 11번가 등의 쇼핑몰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사이트를 비교해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② 톱: 톱은 목재 DIY의 필수 도구입니다. 손톱은 나무 작업에, 철톱은 금속 절단에 적합합니다. 톱질 시에는 안전 장비와 함께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휴대성이 좋은 톱이 필요하시다면 한일톱 3단 접이식 톱을 추천드립니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길이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③ 커터칼은 세밀한 절단에 유용합니다. 종이, 플라스틱, 얇은 합판까지 활용할 수 있어 다용도로 쓰입니다. 칼날 교체가 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루코 프로컷 S403 커터칼은 교체 가능한 칼날을 제공하며,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적어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이 세 가지 공구는 작업의 디테일을 책임지는 장비입니다. 초보자도 간단히 다룰 수 있어, DIY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작업의 정확성을 결정하는 도구 : 줄자, 수평자

 DIY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정확성입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와 공구를 사용해도 측정이 잘못되면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측정·정밀 공구를 사용해 작업의 정확성을 높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① 줄자: 줄자는 기본 측정 도구로, 가구 제작이나 집안 수리에서 필수적입니다. 최소 3m 이상의 줄자를 준비하면 대부분의 작업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코메론 맥그립 자석 줄자 KMC-32(D) 5.5x25는 자석이 내장되어 금속 표면에 부착해 측정이 가능하며, 셀프락 기능이 있어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스티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할인 시기를 맞춰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② 수평자: 수평자는 물건이 수평이나 수직으로 잘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데 필요합니다. 벽에 선반을 설치하거나 가구를 맞출 때 없어서는 안 될 공구입니다. 휴대성이 좋은 수평자를 찾으신다면 바른손 접이식 수평대를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길이로 조절이 가능하며,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작업 전 반드시 줄자로 치수를 재고, 수평자로 확인하는 습관은 초보자 DIY 성공률을 크게 높이는 핵심 팁입니다.

 

 

 

 

4. 작업 효율을 높이는 선택 : 전동드릴

 DIY작업을 하다보면 수작업만으로는 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동·보조 공구를 사용하면 효율을 높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초보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장비는 전동드릴입니다.

 

 

 

① 전동드릴은 못 대신 나사를 박거나 나무, 금속, 벽에 구멍을 뚫는 데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무선 충전식 제품이 많아 사용하기 편리하며, 비트 교체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토크 조절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재료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쉬 GSR 120-LI는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작업에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동드릴 하나만 있으면 작업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고, 완성도 역시 크게 향상됩니다. 따라서 DIY를 꾸준히 하려는 분이라면 반드시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5. 완성도와 직결되는 필수 요소 : 안전보호장비

 DIY에서 가장 간과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안전 장비입니다. 하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DIY는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장갑은 손을 보호해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보호경은 톱이나 전동드릴을 사용할 때 튀는 파편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경우에 따라 마스크와 귀마개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3M 개인보호구세트는 보호복, 방진마스크, 장갑, 고글 등 다양한 보호 장비가 포함된 세트로, 필수적인 보호 장비를 한번에 구비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안전을 지키는 것은 단순히 부상을 막는 것 이상으로, 작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지켜줍니다. 초보자일수록 기본적인 안전장비부터 갖추고 작업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 다섯 가지 범주에 포함된 10가지 공구만 갖추어도, 초보자는 대부분의 가정용 DIY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DIY 공구 추천, 초보 DIY 필수 공구, 공구 세트 추천과 같은 키워드를 검색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DIY는 준비된 공구에서 출발합니다. 올바른 장비와 안전한 습관으로 나만의 DI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보시기 바랍니다.